홀몸어르신 25명과 함께 청북읍사무소서 진행

[평택시민신문] 청북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성수광)와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기, 민간위원장 신한호)는 지난달 24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눔센터 운영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 16명과 홀로 사는 어르신 25명이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천연비누 100개와 항균탈취제 50개를 만드는 활동의 보조 역할을 수행했다”며 “만들어진 비누와 항균탈취제는 향후 독거 노인분들께 나눠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수광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체험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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