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 토마토 온실재배 농가 지원

18일 경기농협 직원들이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진위면 소재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경기농협이 태풍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 18일 경기농협 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영업본부(본부장 권준학), 금융노조 NH농협 경기지부(위원장 노세현), 농협평택시지부(지부장 박경원),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 임직원 70여명은 18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진위면 소재 농가에서 복구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해당 피해 농가는 비닐온실에서 토마토를 재배해오던 중 태풍으로 온실 8개동 약 3305m²(1000평)이 파손돼 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차홍석 조합장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이 많은 농촌과 농업인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경원 지부장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범농협 직원들이 피해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