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택대‧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협력 통한 거버넌스 구축 호평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와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의영)가 지난 5일 환경부 주최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우수기관‧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지속가능발전대상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들고 지자체·기업·시민이 함께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실천 민관협력부문’에서 ‘전국 최초 지속가능발전대학, 거버넌스’를 우수사례로 응모해 선정됐다.

시는 평택대학교,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민관 소통·지속가능발전목표·실천역량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은 오는 9월 25일 ‘2019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발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지역지속가능발전 인재양성과 지속가능발전도시의 협치모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은 2016년 전국 최초로 개설돼 UN에서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현재까지 15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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