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수용품 30세트 전달

[평택시민신문]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은 4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제수용품 30세트(150만원 상당)를 포승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제수용품 세트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등 차례를 지내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평택공장 관계자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는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 명절에 제수용품 세트와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 등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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