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송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관)는 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송탄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박금란, 이하 나눔센터)에 50만원을 후원했다.

이에 나눔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바자회로 마련한 30만원의 후원금을 더해 주민자치위원회 성금 50만원에 더해 총 80만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원유관 위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필요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금란 센터장은 “송탄동 나눔장터가 성공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물품을 기꺼이 기증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익금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에 더욱 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나눔장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원봉사 학생들의 참여와 판매를 통해 재활용·재사용 운동의 확대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착한 소비문화를 위한 행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