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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층 자조모임 수료식중장년 독신남성 8명 프로그램 10회기 참가
안노연 기자 | 승인 2019.09.06 13:35

[평택시민신문] 2019년 (재)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민서)의 ‘나 혼자도 잘 산다!’프로그램 수료식이 지난 3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위기의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비 500만원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부담 160만원을 예산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간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장년 독신남성 8명은 10회에 걸쳐 심리상담, 자조모임 및 정보제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참석자 소개 및 프로그램 경과보고, 수료증 전달과 그 간 활동영상 시청,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의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처음에는 생소하여 고민을 했지만 막상 참여하고 보니 소외되고 외롭게 일상을 보냈을 우리와 같은 처지에게 위로가 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며 “헤어지는 것이 너무도 아쉽지만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꼭 다시 진행되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동장은 “고립은 사회의 문제인데 원평동만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특화사업이라는 이름에 희망이라는 마음을 보탰다”며 “소중한 경험을 잘 살려 내년에도 평택형 중장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생 후반전에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노연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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