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간의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개최

[평택시민신문]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 2일간 한·미 친선문화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주최하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종호)과 송탄상공인회(대회장 윤광우)가 주관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한·미 친선문화한마당 축제는 한·미간의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했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신장근린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외국인 장기자랑 △JS댄스스쿨 공연 △국악앙상블의 난타 △한국무용 공주희 전통댄스 △조성모·한혜진 등 인기연예인 메인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축제에서는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범이 색소폰 △전통연희단신아리 사물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윤광우 대회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양국의 먹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가 양국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좋은 이웃, 같이갑시다’라는 축제 슬로건처럼 시민들과 미군이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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