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천만의 특성을 살린 건강하고 깨끗한 생태하천 복원에 앞장

8월 29일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가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평택시민신문]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8월 29일 통복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부천 심곡천, 고양 일산호수공원, 청계광장 등 3개소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비교견학에는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 이병배 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 부위원장 김동숙, 유승영, 이윤하, 정일구 위원, 통북천 인근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부천시 생태하천과, 고양시 공원관리과, 서울시설공단 시설관리 관계자들의 브리핑을 통해 심곡천 복원 추진과정, 고양 일산호수공원 수질관리 방식, 청계광장 조성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해 자세히 청취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현장을 둘러보며 통복천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비교했다.

이병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청계광장 등 3개소의 타시·군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해 통복천만의 특성을 살린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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