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더위 탈출 놀이터…시민 1000여명 참여

25일 배다리소설마켓에서 몬스터로 분장한 스탭들과 어린이들이 물총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지난 8월 25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오싹한 더위 탈출 놀이터를 테마로 배다리소셜마켓이 개최됐다. 행사는 평택시협동조합협의회, 평택시사회적기업협의회, 평택시마을기업협의회,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지역 청년예술단체 세움지기(대표 김선호)의 진행으로 ▲몬스터 퍼레이드 ▲몬스터 소탕작전(물총 프로그램) ▲페이스 페인팅 ▲할로윈 버스킹 등을 진행했다.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등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최근 평택의 사회적 경제 프로그램 참여가 많이 늘어났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단체들이 실질적인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활성화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다음 행사는 ▲9월 29일(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축제) ▲10월 27일(재활용놀이터, 농산물장터)에는 새로운 콘셉트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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