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요양기관 10곳 요양보호사 50여명 참여

요양보호사들이 치매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받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지난 20일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돌봄 기술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내 장기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요양기관 총 10곳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치매의 정의 및 증상 ▲치매 증상별 대처법 ▲치매 예방 수칙 ▲치매 어르신과의 의사소통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확대해 시민 모두가 치매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 이웃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3~7),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