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중국 닝보-몽골 토브아이막 교류 방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청소년국제교류캠프가 막을 내렸다.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중국 닝보시(7월 22~26일)와 몽골 토브아이막(7월 22~27일) 청소년을 초청해 국제교류 활동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평택시와 중국, 몽골 청소년 4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지역 청소년 25명은 중국 닝보(8월 5~9일), 몽골 토브아이막(8월 5~10일)을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몽골에 방문한 강민서(한광여고 1) 학생은 “처음 경험한 홈스테이여서 많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몽골 친구들과 정도 많이 들고 많이 그리움이 남는 캠프였다”면서 “몽골을 방문해서 밤하늘의 은하수와 풍경을 보고, 게르만들기, 말타기 체험 등을 하면서 잊지 못할 캠프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몽골 국방장관 냐마엥흐볼드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쉽지 않은 일을 이뤄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경험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음껏 즐기고 지속적인 만남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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