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정체성 담긴 한·미 문화보존환경 조성 목표

[평택시민신문] 지난 23일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한미역사문화연구회’가 벤치마킹을 위해 동두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타 지자체 한·미문화보존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우리시에 접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에는 김승겸·이윤하·정일구·이관우·곽미연 의원, 연구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 날 의원들은 자유평화수호박물관, 캠프보산(보산관광특구), 향토사료관을 둘러보고 이상구 동두천 부시장을 만나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지역의 특수성과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가한 의원과 연구위원들은 “이번 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은 향후 평택의 한미와 관련된 역사문화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됐다”며 “향후 평택의 한미역사문화에 대한 사료를 발굴하고 잘 보존해 평택의 정체성과 이야기가 담긴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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