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어르신 40여명 대상··· “매달 1회 실천할 것”

20일 포승읍 거주 어르신들이 소들녘 갈비에서 마련한 식사를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포승읍에 위치한 소들녘 갈비(점장 조중현)는 지난 20일 포승읍 어르신 40여명에 식사대접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정성이 담긴 푸짐한 음식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조중현 점장은 “작은 자리이지만 우리 매장에서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 식사 대접을 앞으로 1달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갖도록 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경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 공경 및 훈훈한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들녘은 지난 6월에도 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매달 포승읍 9개 법정리에서 순차적으로 어르신들을 초대해 공경과 감사의 식사대접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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