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공백방지 위해 비긴급·저위험 출동 상황에 대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원이 민원을 받고 출동해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비긴급 및 저위험 생활안전 구조출동의 증가함에 따라 긴급출동 공백방지를 위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탄 생활안전전문대는 송탄의용소방대 11개대 100여명이 2인 1조를 이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19안전센터에 상주 근무하며 비긴급·저위험 출동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에 따른 벌집제거 출동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에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가 비긴급 신고에 대응하면서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처능력이 향상되어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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