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주관…시 내 청소년 150명 참여

[평택시민신문]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이지혜)가 재활용품 이용 소품(냄비받침)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 내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주중 3일간 진행된 것이다.

청소년들이 양말을 재활용해 직접 냄비받침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소품은 비전1동 경로당 어르신 1200여 명에게 손편지와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이지혜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존을 위한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준 것 같아 뜻 깊었으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방학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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