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외계층 6가구 방문해 생필품 지원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원물품을 쌓아두고 청북읍사무소 현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기, 민간위원장 신한호)는 13일 ‘행복한 사계절’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6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쌀‧라면‧휴지 등)과 청북 고렴리 소재 유엔돈까스(대표 이화자)에서 후원한 영양돈가스를 전달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웃의 관심으로 사계절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청북, 행복한 나눔이 가득한 청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2월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계절 물품과 영양식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한 사계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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