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평택시민신문] 송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중앙동(24, 25, 26통) 내에 위치한 이충어린이공원을 활용해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공원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으로 공원 입구에 ‘치매안심수칙3.3.3 현판’을 설치하고, 공원 내에 있는 2개의 정자를 ‘인지건강쉼터’로 조성해 세대별 치매예방법과 치매예방운동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부정적 인식 개선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마을 내 아파트단지에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버스정류장과 택시 승강장에 치매안심마을 현판과 함께 치매예방법 등의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탄 치매안심센터(☎031-8024-7304),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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