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지난 8월 10일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말공공프로그램 ‘해피패밀리’를 진행했다. 해피패밀리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목공, 전래놀이 등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협동증진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에 기여했다.

지난 6월에 진행된 해피패밀리에서는 감자를 직접 캐서 샐러드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진행한 해피패밀리에서는 브런치와 인형방향제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김은경(45) 씨는 “요리와 공예활동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이상미(42) 씨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 좋았지만, 두 가지 프로그램을 한 번에 진행하여 시간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고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참여 청소년 김가은(비전초1) 학생은 “예쁜 인형을 만들었는데 좋은 냄새까지 나서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최원이 씨는 “이번 해피패밀리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다.” 라고 향후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추후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요리활동을 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031-65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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