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도서관, 청소년자원봉사단 ‘자가발전’ 운영

31일까지 언니네 그림책 놀이터·서평공유 활동

장당도서관 청소년자원봉사단 자가발전 소속 청소년들이 그림책을 구연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자원봉사단 ‘자가발전’을 운영한다.

2016년 창단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자가발전은 청소년들의 자발성·자율성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서관 이용문화 형성·독서생활 장려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자가발전은 송탄지역 3개 학교(태광고·효명고·라온고) 청소년으로 이뤄졌으며 청소년 서평단 2개의 봉사단으로 활동한다.

특히 그림책봉사단은 ‘언니네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 도서관을 찾는 5~7세 어린이에게 그림책 구연과 간단한 독후활동으로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며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부터 서평 전시회를 연다. 청소년 서평단은 본인이 추천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을 도서관 소장도서 뒷면에 붙여 시민들에게 독서정보를 제공한다. 시민들도 ‘나의 한마디 메모지’를 통해 간단한 나의 생각을 남김으로써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방문 및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택시립장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031-8024-7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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