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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다큐영화제 평택에서 ‘올드마린보이’ 상영
변선재 기자 | 승인 2019.08.14 12:27
왼쪽부터 박철준 씨(형), 박명호 씨, 김순희 씨, 박철훈 씨(동생)

[평택시민신문] 지난 8월 8일 목요일 DMZ국제다큐영화제가 평택 AK플라자에 위치한 CGV에서 올드마린보이를 상영했다. 이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정기상영회로 평택시민신문과 평택시민사회재단해서 주관했으며, 관객들의 다큐멘터리영화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무료로 상영됐다. 올드마린보이는 2006년에 탈북해 강원도 고성면 대진항에서 재래식 머구리 잠수부를 하고 있는 박명호 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영화의 시점은 2014년으로 박명호 씨와 그의 가족들이 주로 등장한다.

이 날 스크린에는 60Kg이 넘는 잠수복을 입고 얇은 공기줄 한 가닥에 의지한 채 깊은 바다 속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박 씨 이야기가 잔잔하게 상영됐다. 올드마린보이는 탈북자와 머구리라는 소재가 섞이며 더 강력하게 삶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었다. 상영 후 관객과 진모영 감독 간의 질의응답을 가졌고 모든 관객들이 진모영 감독과 그의 영화를 응원했다. 그 후 짧은 기념촬영시간을 끝으로 평택에서의 8월 정기상영회가 막을 내렸다.

진모영 감독은 “영화 상영 후 명호씨 가족이 운영하는 청진호 횟집이 일대를 평정했다. 철준씨(형)는 결혼을 했고 철훈씨(동생)은 아직 대학원에 진학 중이다”라며 밖 씨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아직 발표하진 않았지만 내년 말 즘엔 차기작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관객들의 기대를 받았다.

한 편, 올해로 11년 째를 맞이한 DMZ국제다큐영화제 정기상영회는 11월까지 매월 무료로 볼 수 있다. 추후 평택에서 상영될 정기상영회 상영관과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 및 평택시민사회재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변선재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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