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병원 제 4회 애향아동복지센터 의료봉사

[평택시민신문] 지난 8월 8일 참좋은친구 박애병원이 서정동에 위치한 애향아동복지센터에 방문했다. 이 날 박애병원은 6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신체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봉사단은 박애병원 진료부와 간호부, 건강증진팀, 총무팀 등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 날 박애병원에서 처음으로 ‘분식데이’를 기획해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학용품 등을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애향아동복지센터는 60여 년간 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아동들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양육시키고자 하는 지역 복지시설이다. 박애병원은 이들에게 먼저 직접 방문 검진을 제안했으며 올해로 4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애병원은 “아이들이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후원할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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