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 발령 시, 인구 밀집지역‧주요도로에 살수

미세먼지와 폭염 기온 저감을 위한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제거와 폭염 저감을 위해 기존 운영되는 살수차 3대에 추가로 6대를 투입하여 총 9대 살수차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추가로 운영되는 살수차를 동원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및 미세먼지·폭염 경보 발령 시,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에 9시부터 18시까지 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실시간으로 기상 조건을 파악해 살수 구간, 횟수, 시간을 조정하는 등 살수 차량을 적극 활용해 여름철 폭염과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세먼지와 폭염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으로 이번 살수작업과 같은 사업들을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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