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짐볼 등을 이용한 소도구 운동 큰 호응

낙상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밴드·짐볼 등을 이용한 운동 교육을 받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허약노인‧장애인의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허약노인·장애인 낙상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낙상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은 허약노인 및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바른 자세교육과 균형운동 등을 배우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 낙상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대상자는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어 자꾸 넘어져서 외출이 두려웠는데 그동안 꾸준히 운동에 참여하면서 자세가 좋아지고 걸음을 걸을 때 안정감이 생긴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인 허약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강화를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허약노인 및 장애인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시 상시 운영되며,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1-8024 -4435),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1-8024-7292), 안중보건지소(031-8024 -8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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