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부터 매월 2회씩 식사 지원

6일 어르신들이 최미삼순대국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명숙, 김희자)는 지난 6일 서정동 소재 최미삼순대국(대표 이성은)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를 지원한 최미삼순대국은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2호점’으로 지난 2016년 12월부터 매월 2회씩 수육과 국밥을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제공해왔다.

이성은 대표는 “식사 대접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식사를 대접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위원장은“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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