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80여명과 홍천 하이트맥주공장, 양평 용문사 견학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독거노인 등 주민 80여명과 홍천 하이트맥주공장을 방문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위원장 이병철)는 지난 25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맥주공장 견학 및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무료로 차량과 중식, 맥주 시음회를 제공하는 홍천 하이트맥주공장 견학프로그램과 양평 용문사를 경유하는 일정으로 독거노인 등 주민 8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맥주공장에 와서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산바람을 맞으니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고 힘이 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원래 여름에는 나들이 행사가 없는데, 위원들이 의견을 내서 이런 무료 견학프로그램을 이용해 나들이를 계획했다”며 “적은 비용이지만 어르신들 호응이 좋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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