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

송탄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이정은 총무와 평택 지역 학생들이 무더위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손부채(냅킨아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송탄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박금란)는 26일 송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원한 여름바람 부채제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송탄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이정은 총무의 재능기부와 평택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손부채(냅킨아트)는 올여름 무더위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금란 회장과 이정은 총무는 “냅킨아트 공예는 냅킨을 오려 나무·금속·유리 등에 장식하는 것으로 손쉽고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며, 학생들과 함께한 재능기부가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바람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여름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학생들과 부채 제작을 준비해 주신 박금란 센터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들어진 부채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시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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