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명칭 선정 결과 출품작 5건 선정… 최우수작은 부재

7월 29일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 운영협의회를 발족하고 지난 6월 실시한 평택사랑상품권 명칭공모 결과를 선정했다. 선정결과 다사리와 이화가 우수작으로 뽑혔으며 장려상은 평택드림, 평택통전, 두루머니가 차지했다.

[평택시민신문] 경기평택사랑상품권 명칭공모 결과 총 5건의 출품작이 입상했다.

평택시는 지난 7월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평택사랑상품권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운영협의회를 발족하고 상품권 명칭공모 결과를 선정했다. 이날 평택시의회 이윤하 운영위원장과 통복시장 상인회 등 운영협의회 위원 10여명은 상품권의 새 명칭을 선정하고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방식을 논의했다.

상품권의 명칭공모 심사 결과 총 5건(우수상 2건, 장려 3건) 출품작이 선정됐으나 최우수작의 부재로 우수상에 2작품이 당선됐다.

우수상에는 ▲다사리(유○우) ▲이화(호○빈)가 뽑혔으며 장려상은 ▲평택드림(김○규) ▲평택통전(표○우) ▲두루머니(김○진)가 차지했다.

평택사랑상품권 운영협의회 위원장인 이종호 부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전자결재시스템 도입을 위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며 “평택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협력하여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매개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10% 할인판매하며 1인 월 30만원 이내로 평택지역 농협 52개소에서 구매가능하다. 평택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은 현재 5192개소로 가맹점 확인방법은 상품권 뒷면의 QR코드, 평택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출입문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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