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일 대사관 정문서 1인 시위 동참

8월 1일 양경석 경기도의회 의원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경기도의회 양경석 의원(평택1, 더민주)이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 촉구를 요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했다.

양경석 의원은 지난 8월 1일 서울시 종로구 일본대사관 정문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보복 막아내자!’ 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양 의원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역 정치인이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더 이상 양국의 반목을 원치 않는다면 일본 정부도 하루빨리 경제보복을 철회하고 외교적 해결을 위한 협상테이블에 앉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 7월 26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광복절 이후 23일까지 약 한달 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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