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부시장 단장으로 중부해경청 T/F팀 구성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민신문] 평택시가 중부해양경찰청 유치에 총력을 기을이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지난 7월 30일 시는 이종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자치협력과장 ▲회계과장 ▲도시계획과장 ▲도시개발과장 ▲평택시도시공사 사업기획처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중부해경청 유치 T/F팀을 꾸렸다.

중부해경청은 서해 5도부터 인천‧경기, 충남 서천까지 한국 육지면적의 40%에 달하는 해역을 관할하는 기관이다. 해양경찰청이 세종시에서 인천시로 이전하면서 중부해경 청사를 해경본부에 내줬기에 중부해경은 청사가 없는 상태로 신청사 신축후보지를 물색 중이다.

평택시는 중부해경의 관할지역인 서해 5도와 서천의 중앙에 위치해 지휘권 행사가 용이하며 서울‧경기 및 충청도와 교통연결성이 좋아 신축후보지에 적합하다.

중부해경청 평택 유치 T/F팀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를 위한 부서 간 협의와 정보공유를 통해 최종입지가 평택에 선정되도록 유치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부지선정위원회는 올해 말 인천‧경기‧충청권에 위치한 9개자치단체가 신청한 부지 중 최적의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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