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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서 선적 작업 중 30대 노동자 사망3일 굴삭기 선적 작업 중 머리부상··· 병원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
안노연 기자 | 승인 2019.08.07 14:51
평택해양경찰서 청사

[평택시민신문] 지난 8월 3일 평택항에서 선적 작업 중 노동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3일 저녁 8시 10분경 평택항 자동차 부두에 정박 중인 홍콩 국적의 자동차운반선에서 굴삭기 선적을 하던 A씨(39)가 사고로 사망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굴삭기를 자동차운반선 내에 선적하고 운전석에서 내리다가 굴삭기와 선체 기둥 사이에 신체가 끼면서 머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직후 A씨는 현장에 있던 동료들과 출동한 소방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날 A씨는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한 선적 작업에서 굴삭기를 선박 내로 이동하는 작업을 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목격자와 선적 회사 직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노연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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