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 일대 아파트 중심으로 ‘기부한 Day’ 개최할 예정

사진 왼쪽부터 늘푸른아파트 이준이 관리사무소장, 강윤석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방정환재단 더함장터 이경림 운영위원장, 권광식 운영감사, 김범석 매니저

[평택시민신문] 방정환재단 산하의 더함장터가 안중읍 현화리에 소재한 늘푸른아파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함장터와 늘푸른아파트는 7월 26일 ‘늘푸른 아파트와 함께하는 기부한 데이’를 개최하고 입주민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 받을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사업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더함장터 이경림 운영위원장, 권광식 운영감사, 김범석 매니저, 늘푸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강윤석 회장, 관리사무소 이준이 소장이 참석했다.

이경림 운영위원장은 “소중한 기부물품을 받은 만큼 더함장터는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다. 앞으로도 더함장터와 늘푸른아파트가 서평택 지역의 재사용 문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함장터는 ‘10년 사용, 100년 나눔’을 모토로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나눔가게이며, 수익금을 평택서부지역 청소년교육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높은 지역친밀도가 다른 재활용사업과 다른 더함정터만의 차별점이다.

더함장터는 안중리에 위치해 있으며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물품을 기부한 시민은 메일, 영수증, 팩스, 전화로 기부한 물품이 어떻게 쓰이고 판매됐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더함장터로 문의하면 된다. 031-681-9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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