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의회 이윤하 운영위원장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17일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이윤하 의원은 지난 16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시상식에서 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의정봉사상은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화합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에 선정된다. 

이윤하 의원은 평소 민의를 대변하고 집행부 견제에 열정을 다하는 등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시민에게 깨끗한 도심하천, 도심 속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의회 연구단체인 ‘평택한미역사문화연구회’ 활동으로 평택시만의 특색 있는 역사와 문화에 기여했다. 또한 ‘평택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특화 시장상권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이윤하 의원은 “지방자치의 주인인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