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의 지속적 교육․체험기회 제공

[평택시민신문]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이 특수교육 계절학교 위탁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평택교육청은 지난 17일 교육장실에서 평택YWCA․평택YMCA․한국복지대학교 아동발달교육지원센터․볕이 좋은 길과 ‘2019년도 여름방학 늘해랑학교 위탁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늘해랑학교는 방학 중 교육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특수교육 계절학교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2주간 체험중심의 교육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미자 교육장은“늘해랑 위탁기관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방학 중 교육 및 돌봄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