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 ‘2019 한미 청소년교류캠프 초등 2차 메이킹 굿 프렌즈’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11~13세의 지역 청소년 15명과 외국청소년(영어권 국가) 15명 등 총 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주관하며 사우스 오브 서울(S.O.S),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청소년센터가 공동 추진한다.

이번 캠프는 상호간 문화와 또래 공감을 높이기 위해 △미군부대탐방 △지역 체험 △공동체 활동 등 문화교류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1차 교류캠프 지도자 마크는 “언어의 장벽을 문화교류를 통해 허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캠프를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건강한 또래집단을 형성하면서 평택이라는 아름다운 곳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기에 멋진 캠프에 초등학생들을 초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모든 캠프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권역별(서부․북부․남부) 균등 선발을 원칙으로 사회적 배려 청소년은 20% 내외로 우선선발 한다. 캠프모집관련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지원서는 구글 신청서로 제출하면 된다. 031-646-5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