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로 예비군 자원 늘어

[평택시민신문] 비전1동 예비군 제2동대가 창설됐다.

평택시는 지난 11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전1동 제2동대 창설식과 동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비전1동 제2동대는 소사벌·동삭지구의 인구가 늘어나자 효율적인 예비군 자원관리를 위해 신규 창설됐다. 이에 따라 제1동대는 죽백‧월곡‧청룡동과 비전동 일부(12개통)를 관할하며 1750여명을 관리하고, 제2동대는 동삭동과 비전동 일부(8개통)을 관할하며 1730여명의 예비군을 관리한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창설 축하와 효율적인 예비군 자원 관리를 통한 지역안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김흥신 비전1동 제2동대장은 취임식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과 비전1동 방위협의회 및 유관단체에서 후원한 쌀 10kg 41포를 비전1동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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