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지난 1년간 뿌린 씨앗 꽃 피도록 열심히 뛰겠다”

지난 11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7기 1주년 간담회에서 언론인들에게 그간 평택시의 성과와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에는 과거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며 새로운 사고와 방식으로 새로운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1일 시청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간담회를 열고 2년째로 접어든 민선7지 정책추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구체적인 주요 성과로 ▲국무총리 등 중앙부처 정책건의 통해 국·도비 4505억원 확보 ▲시민과 함께하는 100만그루 나무심기 추진 ▲평택호관광단지 조성계획 최종 승인 ▲민관 협치체계 구축 운영 ▲동부고속화도로 사업 본격 추진 ▲평택 브레인시티 착공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수거보상제 실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체결 ▲평택형 문화·관광 기반 조성 ▲주한 미군과 소통 강화 등을 꼽았다.

지난 11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7기 1주년 간담회에서 언론인들에게 그간 평택시의 성과와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1년간의 성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소통하는 열린 도시, 품격있는 도시, 시민 모두 편리하고 잘사는 도시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특히 시민 중심의 정책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민선7기 2년차에도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환경, 교통, 소통, 문화관광, 도로, 도시계획, 도시재생 분야를 혁신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미래 100년 평택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언론인과 시민의 관심‧지원을 당부하며 “지난 1년간 뿌린 씨앗이 활짝 꽃 피우도록 시민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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