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6톤 수거…판매수익금 이웃돕기 사용 예정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현덕면협의회는 지난 4일 자원재활용을 위한 고철 모으기 행사를 갖고 약 6톤의 고철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고철로 마련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현덕면협의회(회장 이동헌)는 지난 4일 자원재활용을 위한 ‘고철 모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폐자원의 자원재활용을 도모하고 고철 수집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별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운 날씨 구슬땀을 흘리며 논밭에 버려져 있고 방치되어 있는 폐농기구 및 철구조물 등 약 6톤의 고철을 수거했다.

이동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나눔봉사를 몸소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봉사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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