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달 27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적치 쓰레기 일제 수거 및 환경 정비를 위해 이장협의회 등 9개 단체, 오성농협, 행복홀씨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발대식을 갖고 장마철 대비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각 단체·기관별로 2개의 청소구간을 정해 숙성시가지 및 관내 주요 도로변, 체육공원 등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 금지 대 시민 홍보도 함께 진행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백한기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장마철 대비 특별 대청소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있을 대청소 행사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오성면장도 장마철 대비 특별 대청소에 참여하며 “함께하는 클린평택의 취지에 걸맞게 적극적으로 청소에 참여해 준 관계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있을 대청소 행사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은 이날 대청소를 벌여 오성면 일대에서 생활 및 적치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으며 정기적으로 일제 대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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