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송탄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

드라마 OST와 국악 창작곡 등 구성

[평택시민신문] 전통연희단 신아리(대표 김정아)의 제14회 정기공연 ‘울림’이 오는 13일 오후 5시 송탄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중이 국악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드라마 OST와 크로스오버 국악 창작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무속설장구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서도민요(느리개타령, 금다래타령, 풍구타령) ▲삼도사물놀이 ▲하얀 등대(연애시대 OST) ▲얼음연못(궁 OST) ▲신민요 배띄워라 순으로 진행된다.

김정아 대표는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곡과 한국음악을 기본 바탕으로 한 창작곡, 대중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드라마 삽입곡으로 구성된 울림이 잇는 공연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7월의 시원한 여름밤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음악에 대한 더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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