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아동·노인·장애인·지역복지 분야 정책 제안

지난 26일 평택시의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회복지정책 간담회를 갖고 조례 제‧개정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6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홍선의‧김영주‧최은영 의원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손영희 사무처장 등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 ▲노인 ▲장애인 ▲지역복지 분야로 나누어 각 시설 기관장‧협회장들의 조례 제·개정 건의 및 정책제안 등이 이뤄졌다.

지난 26일 평택시의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회복지정책 간담회를 갖고 조례 제‧개정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아동분야에서는 최성진 꿈꾸는숲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조례개정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구체화, 시설 이용대상 범주 확대를 제언하고 지역사회돌봄협의체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을 건의했다.

이어 노인복지 분야는 이강민 평택노인복지센터 센터장과 민정원 평택시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이 조례개정 통한 노인 고독사 예방 강화와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을 건의했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김준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과 노현수 평택지역자활센터 실장이 조례개정을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강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제안하고 조례상으로만 존재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의 활성화 및 장애인녹지시설‧보조기기지원센터 설치 조례의 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지역복지 분야는 이성진 주식회사 지음기획 대표가 맡아 상위법에 위배돼 개정이 필요한 조례를 지적하고 평택시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지난 26일 평택시의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회복지정책 간담회를 갖고 조례 제‧개정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사회복지 현안에 질의응답하며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지역의 복지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한 조례 제·개정에 대한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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