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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한국 음식은?
김기수 기자 | 승인 2019.06.26 17:03

[평택시민신문] 많은 외국인 거주자들이 한국 음식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한국음식은 무엇일까요? 한국식 바비큐(BBQ)입니다. ‘고기 굽기’는 사람들을 친근하게 만들어 주는 만국 공용어입니다. 외롭거나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뜨겁게 달구어진 그릴 주위에 새로운 사람들을 초대한다면 최상일 것입니다. 함께 하는 집단적 경험은 아름다운 우정을 만들어 줍니다. 거기에 더해 맛도 일품이죠.

외국인 거주자들이 처음 한국식 바비큐를 먹을 때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식당에서 주문한 고기를 직접 구우라고 할 때 충격을 받습니다. 마치 노동을 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고기를 굽는 일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알게 되는 순간 우리는 이러한 감정을 곧바로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설거지 같은 귀찮은 일을 하지 않고도 고기 굽는 재미에 빠지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하나 놀라운 것은 한국식 바비큐에 사용되는 잘라진 고기 모양입니다. 대부분의 외국인 거주자들은 기름기가 적고 두껍게 썬 바비큐 고기에 익숙하지, 기름기가 많고 얇게 썬 고기에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기름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배워 온 몇 몇 사람들은 이러한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얇게 썬 기름기 많은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맛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외국인 거주자들이 가장 많이 놀라는 점이 바비큐에 딸려 나오는 무료 반찬들이라는 것을 알면 많은 독자들이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주문한 음식만 테이블에 올라옵니다. 한국식 바비큐 식당에서 처음으로 음식을 먹어보는 몇몇 외국인들은 반찬값은 따로 받는 줄 생각합니다. 그래서 약간은 두렵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혼란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무료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이런 상황은 금방 해소됩니다.

이것은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타입의 한국식 바비큐는 원하는 만큼 양껏 먹는 뷔페식이라는 것에 대한 설명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음식 재료의 질과 가격 사이의 균형을 좋아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인과 외국인 거주자들 모두 좋아할 만한 한국식 바비큐 식당 세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돌풍(Dolpung, 평택시 합정동, 031-692-9222)

이 식당은 안과 밖 모두 매력적입니다. 고기 품질 대비 가격도 적당하며, 김치는 대부분의 새로운 식당들보다 훨씬 낫고 반찬들도 신선합니다.

◼무리소 서평택점( Bunch of Beef, 포승읍 포승공단로, 031-683-5335)

제가 처음 이곳에서 음식을 먹을 때 미국산 소고기를 뷔페식으로 양껏 먹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곳은 내가 평택에서 발견한 음식점 가운데 가격과 품질 모두에서 가장 뛰어난 곳입니다.

◼큰돌집(Zip, 평택 JC공원 옆) 031-651-3359

큰돌집에서는 맛있는 버섯, 양파 등을 섞은 야채와 김치를 불판 위에서 고기와 함께 익혀 먹을 수 있습니다.

 

Korean BBQ

When international residents think of Korean food, the first thing many of us think of is Korean BBQ. “Grilling meat” is a universal language that brings people together. When we are lonely, and we want to make friends, all we have to do is invite new people to gather around a hot grill. The collective experience creates beautiful friendships. Plus, it‘s delicious!

Of course, eating Korean BBQ comes with a few surprises for international residents. When we are told to cook our meat ourselves at a restaurant, we are shocked. It feels like we are paying to do work. We quickly forget this feeling once we discover how fun it is to cook together with others. We realize we get to have all the fun of grilling without any of the dirty work.

Another surprise is the type of meat cut used in Korean BBQ. Most international residents are used to BBQing with thick cuts of meat that are low in fat. We are not used to thin cuts of meat that has a lot of fat. For some people, they don’t like this because they have learned that fat is unhealthy. Other people love eating thin, fatty meat because it tastes wonderful. It is different for everyone.

Readers might find it shocking to learn that the biggest surprise for international residents is the free side dishes with the BBQ. In other countries, the only food brought to your table is the food you ordered. When first eating at a Korean BBQ restaurant, some foreigners think they are going to be charged for the free side dishes. It is a little scary and causes confusion because it is different. Usually, this is short lived because everyone loves free food.

This is why the type of Korean BBQ most loved by foreigners is all-you-can-eat. For me personally, I prefer a balance between the quality of ingredients and price. I’d like to recommend three Korean BBQ restaurants that I think both Koreans and international residents will love.

◼ Dolpung 돌풍 031-692-9222
 

The restaurant is charming both inside and out. The meat quality matches the price point, the kimchi is better than most newer restaurants, and the sides are fresh.
 

◼ A Bunch of Beef 무리소 서평택점 031-683-5335

When I ate here, I was surprised to learn that this restaurant serves all-you-can-eat US beef. It is the best quality of meat for the best price that I have found in Pyeongtaek.
 

◼ Zip 큰돌집 031-651-3359

Zip has a lovely grill with a nice assortment of delicious mushrooms, onions, and kimchi that gets grilled up with the meat.

 

번역정리 김기수 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기수 기자  kskim@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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