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12명, 사회적경제 교육 강사 활동 예정

[평택시민신문] ‘2019 평택시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14일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가 주관한 ‘2019 평택시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은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알릴 강사를 양성하고자 지난 5월 24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안 만들기 ▲교육기획 역량 강화 ▲민주적 조직운영 ▲강사 스킬업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중 수료 기준을 충족한 교육생 1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 수료생들은 이후 지역 내 학교와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수료생 김주란(42)씨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사 스킬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교육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득헌 평택시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며 “앞으로 평택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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