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산 관광단지서 교육 및 단합대회

[평택시민신문]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15일 양평군 용문산 관광단지 야외공연장에서 당원교육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정미경 한국당 최고위원과 원유철 국회의원, 강정구‧김동숙‧이병배‧정일구 평택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결속을 강화해 조직체계를 재정비하며 혁신‧통합‧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정미경 최고위원은 “현재 정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을 닮아 가고 있다”라며 “내년 총선에서 공재광 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원들이 똘똘 뭉쳐 자유한국당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유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재광 위원장은 평택시장 재직 시 평택항 신생매립지 귀속, 브레인시티 사업,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라며 “당원 여러분의 단합된 한마음으로 공재광 위원장을 지키는 것이 자유한국당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공재광 위원장은 “지금은 평택시장 재임 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백성의 먹고사는 일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으뜸이라는 ‘식위정수(食爲政首)’의 말을 실천하기 위해 ‘곡신불사(谷神不死)’의 정신으로 낮은 곳에서 민생을 챙기는데 현장에 더 치열하게 시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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