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지역 내 주차문제 및 문화‧체육시설 부재 등 문제점 분석

소사벌 지구는 2016년 2월 준공된 택지개발지구로써 면적은 303만㎡이며 수용인구는 4만5700명 규모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소사벌택지개발지구 준공 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종합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향후 개발사업 시행 시 유사사례 재발방지와 신속한 현안 추진을 위해 개최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사벌지구 상업지역 내 주차 문제, 문화·체육시설 부족 등 그 동안 다양하게 지적된 문제점들을 분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사벌지구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주거공간 창출로 평택시 정주여건을 개선한 측면은 있지만, 준공 후 대표적으로 주차문제와 문화시설 부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점이 발생한 것도 사실”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실을 차근하게 다져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분석한 문제점을 전파해 향후 고덕신도시 및 민간도시개발사업 등 사업추진 시 기존 문제점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발계획 수립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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