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진위천 농‧특산품 대축제, 성황리 막 내려

[평택시민신문]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진위천 유원지에서 열린 ‘2019 진위천 농‧특산품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지식 봉사단체 송사모(송탄‧진위‧서탄‧고덕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평택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더원방송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로컬푸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지역농산물 홍보‧시식과 더불어 지역 문인 시화전, 미류도예가회 작품 전시, 문화예술단체들의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평택시재능나눔 소금꽃 ▲곤충과평택사람들 ▲박석수기념사업회 ▲시원문학동호회 ▲평택아동문학회 ▲윤정화음악학원 ▲안평맘 맘스비 ▲평택문화예술협동조합 등에서 준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다채로운 생활문화 축제가 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단체가 십시일반으로 지역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 행사를 열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품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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