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자치조직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평택시민신문]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은 지난 6월 1일 유스페스티벌을 열었다.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9개 자치조직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문화‧관심사를 공유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들은 걱정인형 만들기(갈매기), 수박화채 만들기‧랜던게임 진행(자올아이, 도란도란), 페이스페인팅(늘솜주미), 나무팬던트 만들기(ATVP) 미니게임(ATVM),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청심환), 타투 스티커 체험(뉴하이), 진로체험(진로job)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권예닮(동일공고 2) 학생은 “불 앞에서 소떡소떡을 굽는 일이 좀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운 축제의 날에 먹을거리가 빠지면 안 되듯 우리가 만든 간식을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도 덩달아 풍성해지는 것 같았다”며 부스운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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