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에코라이프 텀블러 평택실천운동(사무처 평택녹색소비자연대)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평택역 광장에서 ‘에코라이프 텀블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서평택발전협의회‧시민사회재단‧평택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평택녹색소비자연대‧평택환경행동‧평택YMCA가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코라이프 텀블러 평택실천운동 선포식 ▲텀블러 아나바다 ▲텀블러 후원 및 예약 ▲텀블러 다방 ▲텀블러 인증 챌린지 ▲오픈채팅방 ‘이제그만평택’ ▲작은음악회 ▲올바른 분리수거 퀴즈 ▲친환경 녹색제품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라이프 텀블러 평택실천운동는 “50만이 넘는 평택시민의 10%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는 생활양식으로 바꾼다면 평택은 분명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될 것이다”라며 “쓰레기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시대의 소명이 된 지금, 평택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