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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스티커, 특수도료로 아예 못 붙이게
김상미 기자 | 승인 2019.06.05 14:47

평택시, 서부역 주변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

특수도료 도포해 접착제 및 벽보 등 부착 못하게 막아

[평택시민신문] 벽보나 전단지가 붙어있는 지저분한 가로등을 특수도료 도포함으로써 방지하는 시설이 평택 서부역 중심으로 설치됐다.

평택시는 총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특수도료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지난 28일 벽보나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차단을 위한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도료는 특수기능성 액상물질로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차단할 수 있다.

설치 지역은 평택 서부역 주변 군문고가부터 통복고가까지 1km 구간과 서부역부터 평택주민교회에 이르는 500m 구간에 있는 양방향의 가로등, 전주, 버스정류장 및 표지판 등 도로변 지주시설물 406개소이다.

평택 서부역 주변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데다 평소 전주와 가로등의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심의 미관을 해치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단정한 거리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미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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