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 인광리‧화양리 등 4개 지역 공터 활용 가드닝 실시

[평택시민신문] 현덕면은 지난 16일 면내 유휴지 및 공터에 정원을 조성했다.

현덕면은 생활개선회(행복홀씨단체),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장협의회, 지역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사피니아‧금잔화 등을 식재하며 지저분한 공터를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작은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정원 조성 지역은 인광리 404-64번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클린존(26㎡) 주변, 화양리 1-3 현덕면우체국 뒤 도로변(15㎡) 공터 등 4개소이다.

박순애 생활개선회 회장은 “이번 사피니아·매리골드 꽃을 식재하며 상습적인 무단투기 취약지 및 도로변 공터 주변에 꽃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어 무단투기 근절 및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조성 해 뿌듯하다”며 함께한 생활개선회 회원 및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방치된 자투리땅이나 누구도 돌보지 않는 공터에 꽃과 식물을 식재하며 주민과 함께 작은 정원 만들기 등 환경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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