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국비‧시비 총 3억

[평택시민신문] 통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2019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원(국비50%, 시비50%)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 시장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통복시장은 지난 2월 공모사업 신청 이후 고객‧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택시는 사업추진협의회와 사업단을 구성하고 내년 2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제고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혁신과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화재예방 등 2대 조직역량강화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복시장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케이드교체사업과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도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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